기초의원은 술마시다 공천되는 자리
지방자치의원 무시 발언
이준석, "기초의원, 동네 유지들이 술 마시다 공천받아" - [출처 : 국민일보]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기초의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.
이 대표는 7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‘관악민국 모의국회’ 초청 토크콘서트에서 “지금까지는 기초의원이라고 하면 동네에서 중장년층 남성이, 보통 직업은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시고, 밤늦게까지 동네 유지처럼 술 드시고 다니시고 이러면서 ‘어 형님 동생’ 하신 다음에 같이 좀 불법도 저지르면서 같이 유대관계를 좀 쌓고, 이렇게 으샤으샤하면서 조직을 만들어 ‘나 당원 가입시켜 줘’ 해 가지고 당원 한 200명 정도 모으면 공천되고 이런 시스템이었다”고 말했다.
https://www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6344322